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Republic of Korea, 공식약칭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안병욱)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북미 순회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4월 1일 UC버클리에서 강연을 갖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05년 5월 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통과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 기본법(속칭 과거사법)에 의해 2005년 12월 1일 출범한 위원회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국력을 신장시킨 해외동포사, 광복 이후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 의문사 사건 등을 조사해 은폐된 진실을 밝혀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관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한시적인 조직이지만 방송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처럼 독립적인 국가기관으로서 입법, 사법, 행정 3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초대위원장은 송기인씨였으며 현재는 안병욱씨가 제2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UC버클리 강연에는 김동춘 상임위원, 서희경씨가 참가할 예정이며 강연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한편 3월 23일 뉴욕에서 시작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카고, 포틀랜드, LA를 지나 샌프란시스코를 거친 후 캐나다 밴쿠버를 끝으로 마감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