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환경적 물세탁이 퍼크 대안

2009-02-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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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세탁업자들, 세미나 준비

친환경적 물세탁이 퍼크 대안

북가주 물세탁 업주 모임. 뒷줄 오른쪽 끝이 이번 모임을 주도한 이성한 한인 물세탁 업주이다.

북가주지역에서‘밀레(Miele)’물세탁 기계를 사용하는 세탁공장 업주들이 모임을 갖고 물세탁시 서로 느꼈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물세탁 기계를 사용하는 업자들을 돕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물세탁 업주 모임은 산로렌조에서‘헤스페리안 크리너스’를 운영하는 한인 이성한씨의 주도적인 역활로 열리게 됐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물세탁 기계와 관련한 세미나, 워크샵 등을 개최, 환경친화적인 물세탁 기계에 대한 세탁업주들과 소비자들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성한씨는“지난 2007년 3월, 내가 운영하는‘헤스페리안 크리너스’에 물세탁 기계를 처음 사용했을 경우에만 해도 북가주지역에서는 리치몬드지역의 물세탁공장 단한곳 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하지만 가주대기정화국의 퍼크기계 사용금지 법안이 발표된 이후로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물세탁 기계를 사용하는 업주들이 증가하고 있어 오늘 모임에만 7개 세탁공장 업주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성한씨는 이어 “물세탁 기계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업주들이 지역에서 수여하는 ‘그린비즈니스’ 수상자들이며 환경문제에 관한 각종 규제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물세탁 기계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물세탁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업주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아가 새로이 이 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업주들에게 조그만 정보라도 공유하고자 모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이성한 ‘헤스페리안 크리너스’업주: (510) 414-3216

<김덕중 기자> djkim@kor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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