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단체 관심과 도움 줬으면.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 민속 명절인 정월 대보름 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펼쳐질 이번 대보름 잔치는 지난해 제1회 전통예술제를 통해 선을 보이며 갈채를 받았던 한미봉사회 부설 한미대학 수강생들의 고전무용과 합창 등이 또다시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통음식으로 차려지는 점심은 물론 민속놀이도 함께 펼쳐지며 경품행사까지 준비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비되는 전통음식은 한미봉사회 부설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 학부모들이 생선전요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장터순대에서 불고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 김치를 만들고 있는 ‘참김치’에서 김치를 도네이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누리 산호세교회 등과 같은 각 종교단체에서도 나물과 과일 등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에 대한 도네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이현아관장은 이와 관련 설날이 개인적이고 피붙이의 명절임에 반해 대보름은 집단적이고 개방적이며 마을공동체의 명절이라는 전통을 갖고 있다면서 일년 중에서 가장 밝고 큰 달을 보면서 앞날의 밝음과 한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오래된 전통 명절인 만큼 각 종교단체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이 약간씩의 관심이라도 보여주고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봉사회 대보름 잔치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2월 14일(토) 오전 11:00 ~ 오후 2:00
장소:한미봉사회 본관
주소:1800-B Fruitdale Ave. San Jose, CA
문의:(408)920-9733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