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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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찬찬찬 적금’ 뜨거운 반응

2009-02-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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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1달만에 200계좌 오픈

신한은행 둘루스 지점(부행장 왕호민)이 애틀랜타 지역 불우 한인 이웃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고금리 금융 신상품 ‘찬찬찬 정기적금’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초에 출시된 이 적금은 지난달 30일 현재 200개의 계좌가 오픈됐다.

신한은행의 강석기 팀장은 “이 ‘찬찬찬 정기적금’ 계좌를 오픈한 고객들은 대부분 한인 고객들이며 특히 주부들이 이 상품을 많이 애용하고 있다.

고금리 적용도 받을 수 있고 불우이웃 돕기도 할 수 있다는 취지에 주부들이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주로 주부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은 3년 동안 불입하는 1만달러짜리 적금으로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녀들 이름으로 많이 들고 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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