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지역 한인회 신년 사업계획-(3)

2009-0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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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를 맞아 북가주와 중가주 지역의 한인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새크라멘토와 몬트레이의 한인회를 찾아 2009년도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SF한인회를 필두로 지역별 한인회의 신년구상과 계획을 4차례에 걸쳐 지면에 옮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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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여 캠페인 지속
한인단체들과 교류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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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7월12일 새크라멘토지역 24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통한 한인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는 조현포 회장은 올 한해에도 자신의 ‘취임 화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라이온스클럽, 암협회, 노인회, 시니어 골프 같은 지역 한인단체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한인단체들 사이의 응집력과 결집력을 높여 한인회 존립목적인 동포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1월 25일 새크라멘토 다운타운 크레스트 극장에서 열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산하 크누아 무용단 공연을 주최해 지역 한인동포는 물론 주류사회에 현대 한국무용의 정수를 소개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본보가 조직(Organize)한 이번 공연은 975명 정원인 크레스트 극장에 1,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면서 새크라멘토 주류사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오는 3월 1일에는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 한인동포 가정을 대상으로 효자, 효부상 시상식을 개최,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500달러를 수여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으며 4월중 새크라멘토지역 노래 자랑을 개최하기 위해 본보와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

6월에는 6.25기념 행사를 통해 다시는 없어야 할 동족상잔 전쟁의 고통을 상기하며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는 매년 카마이클 시에서 개최되는 각국 퍼레이드에 새크라멘토 한인동포사회를 대표해 참여할 계획이다. 8월에는 일본으로부터 36년간의 식민 통치를 청산하는 8.15광복절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10, 11월중에는 유명 예술공연팀을 초청, 크누아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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