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뛰어봤자 내 손바닥

2009-0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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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맵, 개인위치도 추적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인터넷 서치엔진 구글 맵이 4일(수)부터 가입자들의 개인 위치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래티튜드(Latitude)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위치 파악 서비스는 GPS 기능을 탑제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위치추적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을 경우는 위치추적기능을 잠정 중단시키거나 등록자 명단에서 제외시켜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구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치확인 데이터는 회사정보망에 기록되지 않으며 오직 사용자의 전화기에만 등록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실시와 함께 구글은 친구들간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라 광고하고 있으나 일면에서는 사생활 침해나 스토킹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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