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짝 매콤한 소스... 새우와 잘 어울려

2009-0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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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 메모- 아마트리시아나 소스 (All’Amatriciana sauce)

기본 마리나라 소스에 약간의 매운맛과 스모키한 이탈리안 베이컨인 판체타로 업그레이드 한 소스입니다. 이 소스는 새우, 랍스터 등과 같은 갑각류(shellfish)와 함께 잘 나오며 모든 종류의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아마트리시아나 소스와 아주 가늘가늘한 ‘앤젤 헤어 파스타’(angel hair pasta)와 새우와는 최고의 궁합으로 추천합니다.

재료: 3온tm 판체타 작은 깍둑썰기해 주세요.(Pancetta는 이탈리안의 베이컨인데 길쭉한 미국의 베이컨과는 달리 돌돌 말려 있습니다. 구입 때 원하는 두께로 커팅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판체타는 쉽게 홀푸드(Whole Food)에서 구입 가능하구요. 가끔은 랄프나 본스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판체타가 없으시면 베이컨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1/2작은술 crushed red pepper(피자 먹을 때 먹는 이탈리안 말린 고추)
2쪽 다진 마늘
3컵 기본 마리나라 소스

조리법: 1. 뜨거워진 팬에 작게 깍둑썰기 한 판체타를 넣고 달달 볶는다.
2. 1+말린 고춧가루+마늘 약간만 볶는다.
3. 2+3컵 마리나라 소스 넣고 기포가 생길 때까지 바글 끓인다.
4. 완전히 식으면 포장그릇에 담고 냉장/냉동보관. 냉장은 3일까지가 좋습니다*

신시아 (la poiema 이벤트 케이터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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