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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확대경제회의 올 경제정책 방향 소개

2009-02-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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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뉴욕총영사 주재의 확대경제회의가 뉴욕총영사,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한국은행 등의 참여로 지난 29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확대경제회의는 버락 오바마 신임 행정부의 2009년 미국 경제 정책과 한미 통상 관계 전망, 대미 교역 및 투자 유치 전략 등의 검토와 함께 참여 단체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코트라 북미지역 본부는 2009 북미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대미 교역 및 투자 유치 현황, 미국 시장 변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북미지역본부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한국과 미국의 최근 경제동향 및 2009년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했다.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윤여원 재경관이 2009년 경제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내수기반 확대와 국제수지 개선, 경제안전망 확충, 성장역량 확충 등 4대 목표와 이를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전했다. 이어서 이호식 영사가 오바마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한미 통상 관계 전망을 발표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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