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클리대 컴퓨터게임 실습

2009-01-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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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하며 학점 딴다

UC 버클리에서 유명 컴퓨터 게임을 실습하는 수업이 개설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의에 사용되는 게임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로 강의명 또한 ‘스타크레프트 공략법(The art of competitive Starcraft)’로 정해졌다.

해당 과목은 교수의 강의대신 학생들이 일과시간 이후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DECal(Democratic Education in Cal)’이란 교양과목이나 여전히 1~2점 가량의 정식 학점취득이 인정된다.


해당 수업은 매주 2시간의 수업과 5시간의 게임 실습이 요구되며 강의 교재로는 중국의 ‘손자병법’과 한국 프로게이머 임요환씨의 ‘나만큼 미쳐봐(2004)’를 사용하게 된다.

강의를 신설한 앨런 펭 경영학과 학생은 “게임 플레이 기술 습득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새로운 정보를 종합하는 능력을 키우며 즐거움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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