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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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주택가격 하락여전

2009-0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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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소비자의 소비의욕 상실로 지난 4/4분기 동안의 주택가격이 하락했다고 부동산 전문회사인 로얄 르페이지가 26일 밝혔다. 로얄 르페이지사는 지난해(2008) 4/4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은 판매량 및 가격 모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동기간 전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4.8% 떨어진 319,440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콘도미니엄 평균 가격은 5.2% 하락한 233,230 달러, 그리고 2층 주택은 6.3% 떨어진 376,140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로얄 르페이지사는 올해 부동산 경기는 정부의 경제회생 노력과 저금리 모기지 영향에 따라 점차로 상승을 보이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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