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2주 가량 앞둔 데이빗 글루 캠밸 경찰국장에게 한인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에 대한 표시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오른쪽부터 스티브 랏지 산타클라라 경찰국장, 김영경 전 SV한인드라이크리너 회장, 데이빗 글루 경찰국장, 택장 변호사, 이재익 보험설계사).
한인동포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며 친한파로 불리웠던 데이빗 글루 캠벨 경찰국장의 퇴임을 앞두고 그동안 친분을 쌓아왔던 한인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26일 택장 변호사와 김영경 전 SV한인드라이크리너 초대회장, 이재익씨(보험설계사)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글루 국장은 내 인생에 있어서 한인들과의 관계가 좋은 한 모티브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한 뒤 한인들이 더욱 더 힘 있는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항상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글루 국장은 실리콘밸리 지역에는 훌륭하고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한인커뮤니티는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미국정부와 한인사회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자리에는 데이빗 글루 경찰국장을 비롯하여 한인들과 친분이 깊은 스티브 랏지 산타클라라 경찰국장도 자리를 참석해 축하를 보내줬다.
한편 오는 2월6일 퇴임식을 갖는 데이빗 글루 국장은 경호관련 컨설팅 회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후임 경찰국장에는 그레그 핀치씨가 임명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