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이 펼치고 있는 남북한 장애우에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1만1,706달러의 성금이 접수됐다.
작은나눔이 지난 14일 현재 접수 내용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라이밸리 장로교회(담임목사 이명섭) 여선교회가 500달러, 베이두 레교회(담임목사 김영근)가 500달러를 기탁했다.
또 박지영, 김인선, 오을미, 최정연, 장유익, 이정석씨등 개인이 성금을 보내왔다.
특히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가 3,000달러, 딸 크리스틴 박씨가 1,000달러 등 4,000달러를 도네이션 했다. 박희달 대표는 올해 남북한에 각 120대, 도합 240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2만4,000달러(한대 당 100달러)가 모금돼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기부를 요청했다. 작은나눔에서는 오는 1월말까지 성금 접수를 완료 후 휄체어를 보낼 계획으로 있다. 문의 (510)708-2533 박희달, (510)697-4312 석진철.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