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에 감염된 피넛버터를 먹고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42개 주에서 399명이 감염 증세를 보여 제조사가 제품을 리콜했다.
오하이오의 식품회사 ‘솔론’(Solon)은 10일 ‘킹넛’(King Nut)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된 피넛버터에서 대장균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되는 피넛버터는 일반 소비자 제품으로는 판매되지 않았으며 병원과 학교, 식당 등에 공급된 대형포장 제품이다.
연방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대장균 감염 사태가 발생한 42개의 주정부와 협력해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CDC는 대장균에 감염된 피넛버터는 대부분 지난해 10월1일~12월31일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례인 55명이 피넛버터 대장균에 감염됐다.
<김연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