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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오평강씨 세계적 유망주들과 공연

2009-01-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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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오평강씨가 명문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 세미나의 일원으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카네기 홀 공연은 지난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제이미 라레도의 지휘로 1시간10분 동안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친숙하고 정감있는 3곡이 연주됐다.

오평강씨는 5세 때 한국에서 바이올린을 시작, 보스톤 워너힐 예술고를 졸업하고, 멤피스 주립대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전공하고 있다. 2005부터 멤피스 주립대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회 케어라인의 오국진 사업부장의 장녀인 오씨는 내년 가을부터 뉴욕에 있는 콘서버터리에서 음악석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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