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리(왼쪽 사진)양, 오 태호(오른쪽 사진)군.
새해를 맞이해 베이지역 한국음악후원인협회(회장 최효원, KAMSA)가 후원하는 첫번째 공연이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컨설버토리 오브 뮤직 콘서트 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북가주 지역사회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KAMSA의 유망주 오 태호(12학년, 첼로)군과 미쉘 리(11학년, 바이올린)양의 듀오 리사이틀로 지난 10월 베이지역을 방문한 한국의 유명 지휘자 금난새씨와 스탠포드에서 특별 협연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오군과 이양은 프로코피에프와 헨델 등 강렬한 선율의 소품들을 연주했으며 훌륭한 무대매너를 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두 학생 모두 현재 샌프란시스코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쉘 리양은 현재 오케스트라 콘서트 마스터(제1바이올린 수석 주자)로 활동 중이다. 오태호 군 또한 지난 12월 스탠포드 음대에 조기 합격해 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음악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