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연합회 “한인커뮤니센터 건립 적극 지원”
2009-01-02 (금)
워싱턴·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가 한인커뮤니센터 건립재단에 1,000달러를 기탁했다.
우태창 노인연합회 회장은 구랍 30일 폴스처치 노인회관에서 열린 송년모임 행사에서 김태환 커뮤니티센터 건립재단 모금 상임위원장에 1,000달러를 전달했다.
우 회장은 “하루빨리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건립돼 노인회가 입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연합회는 이날 신수동 전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담당자로 선정,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워싱턴 총영사관에서는 임기모 영사가 이날 행사에 참석, 노인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 애난데일 지점의 박영욱 씨가 제공한 점심식사 후 노래자랑 등 여흥순서를 가졌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