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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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감시 카메라 설치

2008-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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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폭시 경찰, 내주부터 시범 작동

노폭 시 경찰 당국은 범죄예방을 위한 감시카메라 설치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오션뷰 지역 플래즌트 애비뉴와 12번 베이 스트릿이 만나는 지점이며 플래즌트 애비뉴와 7번가 베이스트릿, 플래즌트 애비뉴와 16번가 베이 스트릿 교차로 지점에도 범죄예방 감시카메라 설치가 끝났다.
감시 카메라는 다음 주부터 시범 작동될 예정으로 911센터에서 계속적으로 모니터하게 된다. 당국자는 만약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을 즉각 출동시켜 범죄 발생과 예방, 증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워드 코너 근처 덴비파크와 다운타운 지역 올드 헌터즈 빌 지역에도 범죄예방 감시카메라가 곧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감시카메라 설치가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으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노폭 시는 2007년 9월 범죄율 감소를 위해 카메라 신설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였으며 예산과 여러 다른 이유로 인해 카메라 설치가 연기돼오다 비로소 감시카메라를 작동시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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