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2월 마감
미 수학협회가 주최하고, AMC(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s)가 주관하는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미 대표 선발 1차전이 내년 2월 한인타운 등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개인 참가자를 위한 응시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윌셔 아카데미가 대행하는 한인타운 대회는 10학년 이하 학년(대회당일 기준 만 17.5세 미만)이 출전할 수 있는 AMC 10 부문과, 12학년 이하(19.5세 미만)를 대상으로 한 AMC 12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월10일(Contest A)과 25일(Contest B)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대회는 매년 미 전국에서 20만명이 참가하는 매머드 대회로 두 개 부문 시험 모두 75분동안 25개 문제를 풀어야 한다.
AMC 10의 경우 상위 1%, AMC 12는 상위 5%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린 학생에게 Certificate of Distinction이란 인증서와 함께 2라운드 시험인 AIME(American Invitational Mathematical Examination)에 도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시험장소는 ▲한인타운-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LA) ▲밸리-글렌데일 칼리지 ▲오렌지카운티-어바인 밸리 칼리지 등이며 참가비는 각 시험당 50달러이다.
신청 마감은 Contest A는 내년 2월7일, Contest B는 2월23일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월셔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213)381-3401, 500-9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