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소속 F-18 전투기가 8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부근 주택가에 추락, 2명이 숨지고 최소한 주택 한 채가 불탔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부상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 해병대 대변인은 훈련비행을 마친 F-18 호넷기가 미라마르 해병대 비행장으로 귀환하던 중 이날 정오께 비행장에서 약 3㎞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이 사고로 주택 한 채가 불타고 다른 주택이 일부 파괴됐으며 2명의 인명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F-18은 미 해병대와 해군이 주로 운용하는 초음속 제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