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빅 텐’ 한인학생 친선 테니스대회

2008-12-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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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빅 텐’ 한인학생 친선 테니스대회

사진: 빅텐 한인학생 친선테니스대회 입상자들과 행사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UIUC 종합우승 영예
제1회 ‘빅 텐’ 한인학생 친선 테니스대회
본보 특별후원

미주 한인학생테니스협회(USKSTA)가 주최·주관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제1회 빅 텐(Big Ten) 한인학생 친선테니스대회에서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를 통한 친선모도 및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UIUC, 노스웨스턴, 미시간(앤아버), 미시간 스테이트, 위스칸신, 미네소타, 아이오와 등 중서부 일원에 소재한 7개 대학에서 남녀 100명의 선수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젊은이들의 테니스 축제 장을 만들었다. 이날 대회는 남자 43개 팀과 여자 7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위해 패자전도 도입됐다. 또한 남녀 각 순위별로 소속대학에 승점을 부과하는 종합 우승제도가 채택돼 우승에서 3등까지 순위별로 각각 남자 20점, 15점, 10점 및 7점(패자전)이 여자는 10점, 8점, 6점 및 4점(패자전)이 주어졌다.
원년 대회 종합우승에는 32점을 획득한 UIUC가, 준우승은 26점의 미시간(앤아버), 3등은 22점의 아이오와대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 복식전에서는 20점을 획득한 UIUC의 이형욱·조원희조가, 여자 복식전에서는 미시간대(애나버) 왕수진·이윤지조(10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시드 배정은 예선전에서의 상위 시드팀들의 탈락 방지 및 같은 대학팀간의 예선전 경기를 방지하기 위해 각 대학 테니스클럽 회장이 제출한 시드를 바탕으로 USTA룰에 따라 시드를 배정한 뒤 경기 직전 추첨을 통해 본선 대진표가 작성돼 공평하고 신속한 경기 규정과 방식이 적용됐다.
USKSTA 손원우 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후원해준 업체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앞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에는 중서부지역 대학의 테니스클럽 회원 및 졸업생이 참가하는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겠다”말했다. <임명환 기자> mhlim@koreatimes.com

<입상자 명단>
▲종합전적: 우승 UIUC, 2위 미시간(앤아버), 3위 아이오와대 ▲남자 복식전: 우승 이형욱·조원희(UIUC), 2위 박주원·기광도(아이오와), 3위 최은수·마이클 이(미시간-앤아버), 패자전 김태우·임경빈(아이오와) ▲여자 복식전: 우승 왕수진·이윤지(미시간-앤아버), 2위 오미라·마명순(UIUC), 3위 정다운·이윤주(미시간-앤아버), 패자전 김선주·이지은(U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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