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림스 코퍼레이션’ 그랜드 애비뉴 2010년 완공 계획
2008-11-28 (금)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한인 소유의 대규모 골프레인지가 들어선다. 한인 부동산개발업체 ‘림스 코퍼레이션’(대표 김인기)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그랜드 애비뉴 인근 총 9에이커 부지(1 46 Route West)에 클럽 하우스를 포함한 골프레인지<사진>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림스 코퍼레이션은 이를 위해 지난해 뉴저지 주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4일 팰리세이즈팍 타운 정부로부터 최종 건축승인을 받았다.
팰리세이즈팍에 골프레인지가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레인지가 조성되는 곳은 그랜드 애비뉴와 46번 도로가 교차하는 습지대로 회사 측은 내달부터 3~4개월에 걸친 지반공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상반기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골프레인지는 1차적으로 5.5에이커 부지에 최대 거리 230야드, 총 54타석으로 꾸며지며 이후 나머지 부지에 미니 골프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노열·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