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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암연합회’ 창립 초대회장에 경암 스님

2008-1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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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에 처음으로 불교 사찰들의 연합모임이 태동됐다. 워싱턴 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과 신도회장, 신행 단체장 등 29명은 23일 오후 보림사에서 한국 불교사암연합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 경암 스님(보림사 주지)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암 스님 외에 송월 스님(구곡사 주지), 원홍 스님(오등선원 주지), 인덕정사(진각종, 워싱턴 법광 심인당), 월 스님(아란야사 주지), 아난 스님(보현사 주지)이 참석했다.

보림사 측 발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또 수석 부회장에 인덕 정사, 부회장에 허관 스님(법주사), 총무에 원홍 스님, 재무 황인수 거사(보현사 신도 대표), 감사 혜양 스님(한마음 선원장)과 월 스님이 내정됐으며 고성 스님(한국사 주지)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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