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글 백일장’ 올해로 10주년

2008-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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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일반인 대상 신청자 접수

▶ 12월 13일, 버나비 사우스 세컨더리서 열려

올바른 한글문화 보급과 정착에 일조하고 있는 ‘한국일보 한글백일장’이 한인 동포들의 큰 관심 속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본보는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사우스 세컨더리 고등학교에서 캐나다 거주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0회 한글 백일장’을 실시한다.

1-5학년부(A,B그룹), 6-9학년부(A,B그룹), 10-12학년부(A,B그룹),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하는 백일장은 전체장원과 각 부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각각 선발한다.


총 37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백일장은 장원에게 장학금 1000 달러와 한국 왕복항공권(1매), 최우수상에게 장학금 200 달러와 상패 및 부상(단, 대학부는 장학금 500 달러), 그리고 우수상에게 장학금 100 달러와 상패 및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백일장 참가 신청자는 전화(604-420-3650/1) 또는 팩스(604-420-3653), 이메일(hkim@koreatimes.com)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내용은 참가자 이름과 출신학교 및 학년,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백일장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백일장 행사 당일 참가등록 혼잡을 피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본보 전화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 신청하면 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 명단은 12월 말경 본보에 게재되며 시상식 및 장소는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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