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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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 신임·전임 회장단 간담회

2008-11-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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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송년의 밤 행사 열기로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는 지난 18일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임원진 및 전임 한인회장단,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한 매우 생산적인 대화시간을 가졌다.

제2대 한인회장을 지낸 손종영 박사와 손명자 여사, 김복기 전 회장, 김정수 전 회장, 오영수 전 회장이 참석,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문순찬 회장은 “장차 번듯한 한인회관을 마련할 수 있는 디딤돌로 선배님들이 이미 한인회 명의로 마련해 둔 구 회관도 있으니 공청회를 통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가도록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몬트레이 한인회에서는 오는 12월19일 ‘송년의 밤’ 행사로 한국 국악교육원 청명국악예술단원 및 한국 춤교육연구회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공연단을 초청, 사물놀이, 경기민요 창, ‘한량무’ 춤, 판소리 흥보가, 남도민요, 대동 판굿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한인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장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강당 두 군데를 섭외 중에 있다.

이날 한인회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정명섭 이사는 컴퓨터 한 세트를, 지대현 이사는 전기 히터를 각각 한인회에 기증했다.
<정희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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