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협회 아카데미(Academy of Korean Studies Institution) 장학프로그램의 재정지원으로 지난 첫 1년간 운영된 한국학 강화 프로그램의 연구결과가 21일, 22일 이틀간 열린 UC버클리 한국학센터 워크샵을 통해 발표됐다.
패널들은 ‘현대 동아시아의 눈에 보이는 문화’, ‘동향, 현대화, 현대성’, ‘개발 전략, 경제협회, 계획된 미래’의 각기 다른 주제들로 10분간 발표하며 뒤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1일(금) ‘경제협회와 개발전략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진 이정환, 오유정, 오승연, 김선일씨는 각각 ‘동시대 한국과 일본에서의 지방 개발전략 정책’, ‘도시 현대화에서의 개발주의’, ‘중국 열풍이 중국 공포로 변하는가’, ‘한국사회는 얼마나 양심적인가’에 대해서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승연씨는 “중국 칭다오의 한국기업들이 왜 야반도주를 하는지 연구했다”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처음에 세금혜택을 받는데 도중에 철수할 때에는 그동안의 혜택을 모두 돌려놓고 나가야하는 문제가 있다”고 한국 기업들이 불법철수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오유정씨는 “한국 5대 신도시들과 노태우, 노무현 정권의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비교, 분석했다”면서 “한국 5대 신도시 개발은 결과적으로 수도권 집중을 가져왔으며 행정중심 복합도시는 난개발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총 20명이 발표에 나섰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