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음주위반 5년새 57% 급증
2008-11-17 (월) 12:00:00
‘안전한 도시’로 평가되어 온 산호세 시에서 최근 5년새 공공장소에서의 음주위반 사례가 57% 증가하면서 가주지역 음주위반 증가율 최고 도시라는 오명을 남겼다.
가주 전체 주요도시 위반사례는 17% 증가했는데 그 중 SJ는 작년 한해만 4,600명 이상이 체포돼 1,000명대를 기록한 대다수 도시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또한 음주위반 체포사례 중 57%가 히스패닉 계열로 나타나 인종별 분포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SJ 시관계자들과 커뮤니티 인사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공청회를 18일(화) 개최해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1,214명, 오클랜드에서는 1,423명이 음주위반으로 검거됐다. 오클랜드 음주위반율의 경우 과거 2003년에 기록된 3,296명에 비해 57%가 감소한 수치인데 이에 대해 제프 토마슨 OAK 경찰국 대변인은 “음주단속까지 할만한 시간과 경찰력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