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서부지역 정기포상자 5명 확정

2008-11-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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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포장-김광수 전밴쿠버목사회장

2008년도 유공 재외동포에 대한 캐나다서부지역 정기포상 대상자가 확정됐다.

한국정부는 캐나다서부지역 정기포상 대상자로 김광수 전밴쿠버목사회장(국민포장), 김영철 전밴쿠버노인회장(대통령표창), 최병윤 밴쿠버한국어학교이사장(대통령표창), 이순우 전캘거리한인회장(외교통상부장관표창), 이종은 가야금작곡/연주가(외교통상부장관표창)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포상대상자들이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밴쿠버 동포사회를 축으로 하여 캐나다 주류사회 및 모국 동포사회와의 우호 친선 증진, 한국 전통문화 홍보 및 동포 2세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많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재외동포 정기포상 전수식을 오는 18일(화) 오후 3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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