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게잡이 시즌 개막
2008-11-14 (금) 12:00:00
베이지역 명물 던져네스 크랩 시즌이 도래했다.
14일(금) 새벽 0시를 기해 시작된 게잡이 시즌은 허가 첫날부터 어망을 챙긴 어부들의 발길을 해변으로 이끌었다.
작년 게잡이의 경우 시즌을 몇일 앞두고 발생한 코스코 부산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올해 시즌에 거는 어부들의 기대는 다른 어느 때보다 높다.
한편에서는 올해 어획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어부들의 예상과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소비자 불안심리가 게장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염려도 나왔으나 다행히 관광지의 게시장에는 불안심리가 작용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즈 워프에는 게를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몰리고 있어 판매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셔맨즈 워프 상인들은 주변 산지에서 게들이 공급되기 시작하면 현재 파운드당 가격도 10달러선에서 6달러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