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오전 오클랜드 주정부 건물 앞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의료, 교육분야 추가 삭감안에 반대하기 위해 모인 한인들.
동양인 건강진료소, 알라메다 헬스 컨소시엄 등 알라메다 카운티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환자 등 200여명이 13일(목) 오전 오클랜드 주정부 건물 앞(1515 Clay St., Oakland, CA)에 모여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추가 예산삭감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지난 6일 스페셜 세션 긴급회의를 열고 112억달러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지난 5월의 의료, 교육분야 예산삭감에 이어 추가적인 삭감안을 내놓았다. 예를 들어 메디칼 수혜자격은 현재 컷오프선보다 30% 더 낮아지게 되며 거주한 지 5년이 안된 사람들의 경우는 메디칼 혜택이 응급서비스로만 제한되는 등 큰 폭으로 혜택이 감소한다.
이날 시위에서는 한인으로는 동양인 건강진료소 관계자들과 환자 리더십 위원회 5-6명,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주류 언론사들에서도 이날 시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