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주택 5채중 한채 에퀴티보다 모기지가 많아

2008-11-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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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9개 카운티 내 주택 20.76%가 현재 값어치보다 모기지 부담액이 더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12일(수) 발표된 부동산 가격측정 전문업체 질로우닷컴(Zillow.com)의 보고서에 의하면 베이지역의 네가티브 에쿼티(Negative Equity) 현상은 전국 평균치인 14.3%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이는 최근 수년간 베이지역에 발생한 시장 거품효과가 부동산 경기악화를 맞으면서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전체 7.31%인 40만채 주택이 네가티브 에쿼티 현상을 보였으며 솔라노 카운티의 경우 전체 38.7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스트베이와 산마테오 카운티 지역주택가격도 심각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질로우 닷컴은 발표했다. 2008년 3/4분기 중간 주택가격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경우 24.2% 하락, 알라메다 카운티 18.9% 하락, 산마테오 카운티 13.5% 하락, 산 조아퀸 카운티 35.5% 하락 등 전반적으로 큰 가격하락세를 보였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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