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명으로 시작해 어느덧 300가구 규모로 성장”
8일(토) 저녁 산라몬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회 기금모금 파티에서 학생들이 ‘노바디’ 댄스로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학부모들간 정보교환을 위해 시작된 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회(Tri-Valley Korean Parents Association, 이하 KPA, 회장 조성아)가 8일(토) 저녁 산라몬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6회 기금모금 파티를 열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파티에서 KPA 오케스트라 ‘H2O’는 배아람 지휘자의 지도 아래 ‘헝가리안 댄스 5번’, ‘스타워즈’ 등 낯익은 음악으로 청중들을 즐겁게 했으며 40개 독서클럽 중 10개 클럽 학생들이 나와 장기자랑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KPA는 KPA내 2개 그룹인 독서클럽과 오케스트라 ‘H2O’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1월 기금모금 파티를 열고 있다.
조성아 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50여 가구 회원수가 늘었다”면서 “앞으로 합창단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KPA내 독서클럽은 매달 책을 선정해 읽고 선배 리더들의 지도하에 토론회를 열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H2O’는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로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을 받아 매주 일요일 연습을 통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KPA는 KPA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학생들을 선정해 매년 2명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