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16명 작가들의 동시대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2월 6일(토)부터 내년 3월 22일(일)까지 열바 부에나 아트센터(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림, 비디오, 사진, 조각, 설치조형물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간 상호관계를 탐험해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급속한 산업화의 길을 걷고 있고 전쟁의 상처를 안았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나라간 관계를 문화를 통해 이해해 볼 수 있다.
한국 예술가로는 80년대 한국 민중미술과 언더그라운드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영환 작가, 민중화가로 알려진 최민화(본명 최철환),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 권소원 작가, 디지털 매체와 예술의 접목을 시도해 온 디지털 미디어 아트 이용백 작가, 비디오로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오용석 작가, 사진예술 박진영(영어명 Area Park) 작가, 영상설치예술 송상희 작가, 사진예술 유순미 작가의 8명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표 큐레이터 관계인 UC어바인 교수 민용순씨와 비엣 레이(Viet Le)씨가 기획해 마련됐다.
‘트랜스POP : 한국 베트남 리믹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415) 978-2787 혹은 웹사이트 www.ybca.org에서 참조할 수 있다.
열바 부에나 아트센터 주소는 701 Mission St., San Francisco, CA, 94103이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은 무료개방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