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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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연합감리교회 다민족찬양축제 개최

2008-11-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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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 김철기 목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민족 찬양축제’를 지난 25일 저녁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5개 교회 성가대가 참가, 열성적으로 찬양을 해 200여명의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햄톤로드 지역 한인교회로는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다민족 찬양축제는 김철기 목사가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평소 교제를 나누어오던 각 교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찬양축제에 참가한 교회는 중국인 교회, 필리핀 이민교회인, 미국인 2개 교회와 연합감리교회 여성중창단, 본 성가대로 모두 15곡의 성가를 불렀다. 이밖에도 교회 창립 25년 사진 전시회, 꽃꽂이 전시회도 함께 가졌다.
버지니아 한인 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983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출석 교인 150여명의 중견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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