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본국 KBS가 전세계 해외 한국어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울 프라이즈’에서 북가주 한미라디오가 올해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미라디오의 출품작 ‘잊혀진 영웅 장인환’은 장인환, 전명운 독립 의사들의 의거 100주년을 맞아 두 영웅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북가주 한인사회의 노력을 부각시킨 30분짜리 작품이다.
작품 나레이션은 한미라디오의 김명희 아나운서, 작품속 장인환 독백은 연극인 유창일, 스토리 구성 편집과 연출은 최송무씨가 맡아 수고했다.
올해 서울 프라이즈 시상식은 제16회 KBS세계 한국어방송인대회와 함께 열렸으며 미국, 중국, 호주 등 10개국에서 53개사 80여 명의 동포방송사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한미라디오의 최우수상 시상은 북가주에서는 지난 1996년 라디오 서울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잊혀진 영웅 장인환’의 최송무 연출자는 96년 최우수상 수상작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함영욱 기자>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