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추수감사절 노숙자 만찬

2008-10-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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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7회째...자원봉사 200여명 필요

따듯한 이웃이 됩시다

감사의 절기를 맞아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와 저소득층, 노인등을 위한 추수감사절 만찬이 오는 25일 오클랜드 메리엇시티센터(1001 Broadway .Oakland) 열린다.

이종혁 추수감사절 만찬 준비위원장은 30일 오클랜드 서울의 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행사에 한인들의 도네이션과 자원봉사자로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혁 위원장은 “이번 만찬에 2,500여명의 저소득자와 노숙자들이 참석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면서 이를위해 2만5천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중 1만5천달러는 오클랜드시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을 계획이라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 1만달러의 도네이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벌써 이번 행사를 위해 US 인터 모덜 마린타임회사의 이동호 사장과 아들 이성욱씨가 1,5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혁 위원장은 추수감사절 만찬은 “우리끼리만이 아닌 여러 인종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봉사를 통해 인종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한인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이종혁 위원장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2,0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음식 서브와 안내등을 위해서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면서 한인 단체와 교회등서 동참을 요청했다. 오클랜드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만찬행사에는 정혜란씨를 주축으로한 북가주 춤연구회 회원들의 고전 무용공연과 론다 베닌 흑인 재즈클럽의 연주도 있다.추수감사절 만찬에 도네이션을 원할 경우에는 패이 투 오더를 ‘City of Oakland’나 ‘J.H.Lee’로 하여 보내면 된다. 문의 전화(510)836-740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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