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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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추석잔치 수익 구입비로 사용키로

2008-10-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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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리아 메도우)는 지난 21일 뉴폿 뉴스 지역 경성식당에서 추석대잔치 결산보고회를 갖고 이익금 전액을 회관 구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월례회를 겸해 열린 이날 모임에서 리아 메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추석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 힘든 점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보내는 것을 보니 이런 행사를 더 자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추석잔치 준비위원장 김종숙 고문은 결산보고에서 찬조금, 물품찬조 음식담당 명단을 공개하고 총 수입 21,297.35달러, 지출은 11,042.77달러라고 밝혔다. 이중 이익금 10,254.58달러 는 여성회 건물 구입기금으로 여성회 명의로 별도 저축 관리하기로 했다.
여성회는 이번 추석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달 25일 애틀란틱 시티 관광을 갖기로 했다. 버스 요금 65달러는 개인이 부담해야 된다.
또 제3기 라인댄스 강습을 오는 14일부터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 친교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강습시간은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로 건전한 라인댄스를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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