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로 밴쿠버 경제 꾸준히 상승”

2008-10-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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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유입인력 성장 원동력…매년 2.7%↑

▶ 신용조합중앙회 전망

메트로 밴쿠버의 경제가 최근 좋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3년 동안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뉴스1130’이 보도했다.

신용조합중앙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 경제가 오는 2010년까지 연 2.7%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신용조합중앙회의 데이브 홉든 씨는 지난 3년 간 매년 3.7% 성장을 보였던 것과 비교할 때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홉든 씨는 메트로 밴쿠버로 매년 이주해 오는 4만 명에 가까운 신규 유입인력은 지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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