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이가드 샌드위치 리콜

2008-09-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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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제품서 리스테리아균 검출

메이플 리프 푸드회사 식품과 관련되지 않은 16개 종류의 샌드위치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어 모두 회수 조치명령을 받았다.

캐나다식품검역국(CFIA)은 하이가드(Hygaard) 브랜드 샌드위치 제품 16개 종류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되어 모두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역국은 샌드위치를 먹고 질병이 발생했다는 보고서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알버타에 소재한 하이가드 파인 푸드사의 가필드 발솜 대변인은 검역국으로부터 출고한 제품들 중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지난 24일 받았다고 밝혔다.

생산 제품들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뉴 브룬스위크 지역에 보급됐으며 자판기와 소매점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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