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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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이동진 목사 선출

2008-09-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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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협 총회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는 16일 프리몬트에 위치한 투루 라잇교회(담임목사 강밝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이동진 목사(헤이워드 새소망침례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리빙스톤 교회 3개 교회 인준과 헌법 개정 수정위원 3명도 선임했다. 김익곤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임기 1년의 새 회장을 맡은 이동진 목사는 “62개 회원교회를 가진 교단으로서 지역사회 영향력 있는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세들을 신앙으로 양육을 위한 2세 연합개최 계획을 밝혔다. 북가주 남침례 한인교회 협의회는 매년 3월에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 학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성가합창제 등 연합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침례교협 총회에서 뽑힌 새로운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동진 목사(새소망 침례교회) ▲부회장: 홍흥산 목사(아가페 교회) ▲총무:한 택희 목사(버클리 침례교회) ▲서기: 박도서 목사(새천년 침례교회)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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