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RBC 한인고객 초청 골프행사

2008-09-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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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라운딩하며 재정상담”

국내 최대은행 RBC 로얄은행이 10일 오전 써리 노스뷰 컨트리클럽에서 한인고객 초청 골프모임을 가졌다.

광역 밴쿠버내 각 지점에서 추천한 한인 고객 25명과 RBC 그래함 맥라클란 BC주 대표이사 및 키스 리치몬드 커머셜 뱅킹 담당 부사장 등 7명이 여러 조로 나누어 라운딩하며 캐나다 금융에 대한 설명과 재정상담을 곁들이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코퀴틀람 한인금융센터의 이규진 부장은 “국내 경기가 호황기를 지나면서 은행 내부적으로도 여러 부문에서 경비 절감을 하고 있지만 은행에서 한인고객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한인 고객이 선호하는 골프 모임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한 한인은 “함께 운동하는 동안 은행 임원으로부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캐나다 금융시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몸도 건강해지고 지식도 쌓은 느낌”이라며 만족해했다.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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