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은 BC 주요 산업”

2008-09-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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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P 20억달러에 맞먹어

▶ 일자리 3만개 창출

부동산이 BC주의 주요 성장동력중 하나라는 사실이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일 관련 자료를 공개하면서 2007년 동안 BC주내 거래된 주택을 기준으로 모두 20억달러의 경제효과와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경제에 이바지하는 측면이 크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주택 1 채가 거래될 때마다 4만2,000달러의 경제창출 효과가 발생하며 2만달러의 국내총생산(GDP), 1만3,000달러의 가계수입이 발생되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기초자치단체에 돌아가는 세수도 1만달러 가량이라고 밝혔다.

2007년 BC주 주택 거래로 인해 연방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은 3억달러, 주정부 6억8,000만달러, 기초자치단체 3,300만달러다.

협회는 또한 집 3채가 거래되면 풀타임 일자리 1개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경제 파급 효과는 일반인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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