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참정권, FTA 실현 중요
2008-09-02 (화) 12:00:00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한나라당의 제18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맡게 된 박진 의원(사진)은 이번에 공화당 전당대회를 참관하게 되면서 동맹국인 한국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대선의 판도를 가늠하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도착한 뒤, 몇 시간 머물다 미네아폴리스로 떠나기 전 박진 의원은 오바마나 매케인 두 후보 모두 아시아 정책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떼었다.
그는 하지만 FTA에 있어서는 양당이 정강 정책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듯이 오바마 후보는 반대, 매케인 후보는 찬성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북 관계에 있어서도 민주당은 대화를 강조, 공화당은 화해와 압박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주 한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재외동포 참정권 문제와 관련해서 박진 의원은 올해 안에는 입법화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미 FTA는 양국의 이익을 위해 중요하므로 이번에 공화당 의원들을 만나서 좀 더 긴밀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