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쇼, 밷 투 스쿨 시즌 한인 상권 특수 큰 기대
2008-08-23 (토)
다음주 가을 매직쇼 개막과 백투스쿨 시즌을 앞두고 라스베가스 한인 상권이 특수 기대에 부풀어 있다.
커머셜센터 한인식당들은 이번 올림픽 특수에 이어 다음주에 시작되는 가을 매직쇼 준비에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 관람인원 12만명 중 한인만 6,000여명이 참석하는 매직쇼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한인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중요한 컨벤션이다.
특히 이번 컨벤션 직후 백투스쿨 시즌이 시작되고 이어서 노동절 연휴까지 계속돼 한인 상권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시안 마켓의 박상옥 대표는 가을 매직쇼는 여름철 비수기를 지나 가을 성수기로 진입하는 브리지 역할을 하는 컨벤션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 기간의 성패여부가 연말 경기부활에 크게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