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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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골프조이

2008-08-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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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셜센터에 위치한 ‘골프조이’(사진)는 라스베가스에서 유일한 한인운영 골프용품 전문점이다.

이 업체의 마케팅은 독특하다. 중저가 골프채부터 한인들이 선호하는 미즈노와 테일러메이드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 차 있는 매장에서의 판매는 전체 매출의 10%가 채 안 된다.

매장은 라스베가스에 위치해 있지만 전 세계인을 상대로 인터넷 판매를 위주로 하고 있어 매출의 90%는 외지인에 의한 구매라 한다.


한국의 KIST를 거쳐 미국 유학 후 휴렛패커드사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20여년을 근무한 이 업소 대표는 전공 분야는 아니었지만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골프와 관련한 거의 모든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골프채를 직접 구매할 경우 스크린 체험실에서 미리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702)891-8444, 주소 953 E. Sahara Ave. #A-22, 웹사이트 www.golfj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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