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한인골프협회(회장 주근홍)의 2008년 제2차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윌리암스버그 지역 키스키엑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정종오씨가 메달리스트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챔피언 조에서는 전백운, A조는 박인성, B조는 장석환, 시니어조 신영식, 여성조는 남남이씨가 각각 그로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나쁜 일기로 인해 지난 대회 때보다 다소 적은 50여명의 선수가 참한 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를 진행했으며 뉴폿 뉴스 소재 로얄가든 식당에서 시상식을 겸한 저녁 식사시간을 가졌다.
주근홍 회장은 “다음 시즌 마지막 경기가 10월12일경에 치러질 예정”이라며 대회에 참가해준 골퍼들에 감사를 전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정종오 ▲챔피언 조: 그로스 챔피언 전백운, 1위 기요한, 2위 박인선, 3위 남영창 ▲A조: 그로스 챔피언 박인성, 1위 전부철, 2위 김민영, 3위 조남기 ▲B조: 그로스 챔피언 장석환, 1위 잭, 2위 김봉철, 3위 신민철 ▲시니어 조: 그로스 챔피언 신영식, 1위 이재숙, 2위 김상용, 3위 추영권 ▲여성조: 그로스 챔피언 남남이, 1위 정영선, 2위 주정옥
▲장타상 유영규(시니어 조), 정종영(18번 홀) 이원혁(1번 홀) ▲근접상 조남수(17번 홀), 문병화(11번 홀), 채만복(5번 홀), 정시호(2번홀). <조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