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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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성가단 연주회’ 열린다

2008-08-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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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주님의교회서

오는 8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라스베가스 한인목사회(회장 이춘삼)와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원장 배상환)이 공동 주최하는 ‘라스베가스 한인 위로와 성가 발전을 위한, 초청 한국교수성가단 라스베가스 연주회’가 찰스톤 블러버드와 랜초 드라이브 인근에 위치한 주님의 교회(2900 Palomino Ln.)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를 서울문화원과 공동 주최한 라스베가스 한인목사회 이춘삼 목사는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교민들의 삶에 기쁨이 생겨나고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교수성가단 초청연주회에서는 ‘세상으로 나가라’, ‘어린 아이처럼’,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아무 염려하지 말라’, ‘나는 알아요’, ‘왕이 오시네’ 등 합창곡과 여성중창 ‘참 좋으신 주님’, ‘영으로 주를 찬양’, 남성 중창 ‘우리 주와 같이 살면’,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소프라노 하해란, 테너 류충기 교수의 독창곡 등이 연주된다.

한국교수성가단은 한국 내 연주회뿐만 아니라 ‘하와이 교포이주 90주년 초청음악회’를 비롯하여 ‘일본 동경 긴좌 연주회’ ‘캐나다 밴쿠버 교민 초청연주회’ ‘토론토 YMCA 초청음악회’와 뉴욕, L.A 시애틀, 타코마 등 미국 내 ‘교민 초청연주회’ ‘호주, 뉴질랜드 선교연주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순회연주회’ ‘중국 심양, 북경, 신빈현 선교 및 찬양연주회’ 등 많은 해외 연주회를 이미 한 바 있어 국내, 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연주의 지휘는 윤종일씨가 맡았고 피아노는 송재희, 오르간은 이정신씨가 연주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김리훈 치과가 특별 후원했다. 문의전화는 목사회(702)228-8505, 서울문화원 (702)379-0222 <김문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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