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아 암 관련 연구 후원

2008-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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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카고칠드런스병원에 5만달러 기탁

현대자동차 미주법인과 딜러들이 공동으로 어린이 암환자 돕기에 나섰다.

6일 현대차 중부지역 본부 및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 칠드런스 메모리얼병원 앞 공원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는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이 메모리얼 병원측에 후원금 5만달러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 관련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은 ‘Hyundai Hope on Wheels Tour’란 주제 아래 지난 10년 동안 미국내 30여 아동 전문 병원에 매년 100만달러 이상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칠드런스메모리얼 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해왔으며 올해 총 예상 기부액은 160만달러에 달한다.

현대차 중부지역 본부 브라이언 오말리 본부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커뮤니티 안에 있는 아이들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현대차와 딜러들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메모리얼 병원을 대표한 모리스 클레첼 암혈액질환줄기세포이식프로그램 디렉터는 지난 수십년간 소아 암환자들의 생존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데는 현대자동차와 같은 후원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사의를 표시했다.

한편 전달식을 마친 뒤에는 현대에 의해 ‘전국어린이대사’로 임명된 새미 하임 등 소아 암환자들이 현대 싼타페 SUV에 손도장 페인팅을 찍는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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