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폿뉴스 개발 청사진 나왔다
2008-08-13 (수)
뉴폿뉴스 다운타운의 경제를 다시 살리려는 개발 청사진이 곧 발표된다. 뉴폿뉴스 시 개발계획 관계자는 “앞으로 20여년에 걸쳐 완성될 2030년 도시개발 청사진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공개된 미래 도시 개발계획 안은 뉴폿뉴스 시 남동쪽 지역과 다운타운 재개발을 중심으로 북쪽 지역인 덴비, 월익 블러바드 주변 재개발, 추가 경철도 건설, 농경지 활용 등과 관련된 부지 변경 사용과 도시 전체를 재개발 계획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재 물가 주변에 있는 정부 소유주택 지역에 고급주택과 상점, 오피스 등을 건설하여 황폐해져 가는 뉴폿뉴스 다운타운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뉴폿뉴스 다운타운 상인과 이웃협회 공동 창시자 샌드라 체리씨는 “쉽야드와 네이비를 중심으로 주변에 호텔과 상점, 고급 아파트, 레스토랑 등을 건설한다는 뉴폿뉴스 시의 계획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 다운타운 지역 경제가 다시한번 부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폿뉴스 시는 범죄가 증가하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뉴폿뉴스 다운타운 지역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금년 초 뉴폿뉴스 다운타운 지역에서 성장한 NFL 미식 축구스타 아론 브룩스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