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저소득층 위한 주상복합센터 건립

2008-08-06 (수)
크게 작게
페닌슐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주상복합 타운센터 건설안을 지역 건설업체인 헬스 이 커뮤니티 회사가 제임스 시티에 제출했다. 이 계획안은 제임스 시티 남쪽 방향 포카혼타스 트레일 부근 41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206채의 콘도와 상점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헬스 이 커뮤니티 대표 엡스틴씨는 “저 소득층을 위하여 전체 유닛중 20퍼센트는 저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그 중의 절반은 135,000 달러, 나머지는 165,000달러로 판매 가격이 책정된다”고 예상가격을 밝혔다. 또한 버지니아 주의 저소득 주택 세금 혜택을 받을 경우 타운 내에 침실 두개 아파트에 대하여 월 485달러의 월세로 입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 이 커뮤니티 건설업체는 이 지역에서 싼 가격의 주택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60번 도로 선상의 포카혼타스 스퀘어와 체스넛 그루브 주택단지 건설을 마무리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건설계획안은 조닝 변경과 관할 시 허가를 받는 등 절차를 거쳐 2011년경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