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영용 부총영사가 동포 담당

2008-08-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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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은 신임 교육원장 8월27일 부임 예정


시카고 총영사관의 이영용 부총영사가 그동안 박현규 영사가 맡고 있던 동포 담당업무를 맡게 됐다.

8월 16일 카타르 대사관으로 이임하는 박현규 영사의 후임자가 발령나지 않은 터라 이 부총영사가 동포 담당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된 것이다. 이 부총영사는 “본부의 에너지 자원 외교 강화책에 따라 이번 인사 발령에는 미국 등 선진국에 있던 영사들이 후임자의 보충없이 중동 등 에너지 외교가 중시되는 지역으로 발령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동포 담당 업무는 총영사관에서 중요하고도 일상적인 업무인 만큼 동포분들이 현지 사회에 잘 정착하시기 위해 필요하거나 본국에 관심을 가져주실 만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다. 내년에는 평통위원 선임도 있는 만큼 평통 관련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외교부 본부에서는 적절한 시기가 되면 박 영사의 후임자를 발령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후임 영사가 올 것 같지 않아 시카고 총영사관은 예전보다 적은 인원으로 평소의 업무량을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겪을 전망이다.

한편 총영사관내 시카고 한국교육원 최성곤 원장의 후임으로는 김창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이 결정돼 오는 8월 27일 부임할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 namu912@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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